내신과 수능을 완전히 다른 두 개의 공부로 나눠 생각하면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실제로는 시기에 따라 비중을 옮기는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는 것이 대치동 학원가의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비중을 옮기는 병행 구조
많은 대치동 학원이 평소에는 수능형 개념과 문제 풀이 비중을 유지하다가, 학교 시험 4~5주 전부터 내신 대비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다시 수능형 학습으로 돌아가는 흐름입니다.
이렇게 하면 내신과 수능을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개념을 두 가지 시험 형식에 적용하는 연습으로 이어 붙일 수 있습니다.
2310의 연간 설계
2310은 이 병행을 연간 캘린더로 미리 설계해, 평소에는 통합과학 개념·수능형 자료 해석을 다지고 학교 시험 기간에는 학교별 내신 대비로 전환하는 방식을 지향합니다.
내신에서 확인한 오답과 개념 결손은 누적 오답 관리(MOATX)에 남아, 시험이 끝난 뒤 수능형 학습으로 돌아갈 때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즉 내신 대비가 수능 대비의 축적이 되도록 설계합니다.
학년별로 비중은 다릅니다
고1은 내신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능형 비중이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정확한 학년별 비중과 시기별 커리큘럼은 상담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분석(풀문)으로 학교별 출제 경향을 함께 보면, 병행 비중을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